[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나이가 들기 시작하면 가장 먼저 눈가에 주름이 잡히기 시작한다. 눈가의 피부가 얇을 뿐만 아니라 표정을 짓는데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눈가의 주름은 이르면 20대부터 생기기도 한다. 한번 잡힌 주름은 없애는 것이 어려우며 날이 갈수록 늘어난다.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은 시간이 갈수록 줄어들며 피부 재생력 또한 떨어지기 때문이다.

눈가 주름을 없애는 법은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꾸준하게 관리를 하는 것이다. 우선 밤에 충분한 숙면을 취해야 한다. 잠이 부족하면 피부 재생할 시간을 놓치게 된다. 잘 때 자세도 중요하다. 옆으로 눕거나 엎드려서 자면 얼굴이 눌리면서 눈썹과 미간, 눈가 잔주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생기기 더욱 쉬워지므로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려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수분크림 등을 눈가에 수시로 덧바르는 것 또한 도움이 된다.

눈가 주름을 개선하는데 좋은 음식으로는 아보카도와 오이 등이 있다. 아보카도가 가진 풍부한 비타민E는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고 피부 건강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보카도 마스크팩은 눈가 피부에 보습을 주며 필요한 지방산을 제공한다.

오이는 98%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으며 비타민C와 E를 함유하고 있고, 다수의 필수 오일을 가지고 있어 눈가 주름을 없애는 데 탁월하다. 오이즙을 내거나 오이를 썰어 눈가에 바르면 피곤하고 부은 눈을 진정시키는 동시에 주름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아이크림은 가장 손쉽게 꾸준히 눈가 주름을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다. 아침 저녁으로 소량을 눈가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필요한 수분을 보습하고 주름을 개선할 수 있다. 최근에는 눈밑 탄력 개선을 돕는 아이패치나, 수시로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크림 스틱 타입도 출시돼 사용을 병행하면 좋다.

AWS의 아이젤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로 여린 눈가 피부를 탄력있게 가꾸고 눈가 피부에 집중 영양 케어로 주름을 개선시켜 주는 제품이다. 달팽이 점액에는 피부에 유익한 뮤신, 글리콜산, 콜라겐 함량이 풍부해 피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미용 효과도 가져다 준다.

이 제품은 끈적임 없는 산뜻한 젤 타입이어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눈가뿐만 아니라 팔자주름, 미간, 목 주름 등 고민되는 부위에 적당량을 덜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주름 개선 및 피부 탄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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