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에게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배우 한지민이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가운데, 한지민이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 출연하는지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것.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제)'는 지난 4일 오전 첫장정을 알려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에 지난 2013년 '꽃보다할배'에서 이서진은 한지민과 스위스에서 접선을 시도한 모습이 회자되고 있는 것.
이서진은 tvN '꽃보다할배'에서 할배 4인방의 짐꾼으로 유럽 여행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서진은 한지민이 스위스 베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전화를 거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그는 "이순재 선생님이 널 보고 싶어 하신다"며 "우리가 2시에 베른에 도착하니까 역으로 나와라"고 부탁했다.
한지민은 이내 "그러겠다"며 승낙해 이서진을 기대에 부풀게 했다. 그는 한지민만 믿으며 베른에서 갈 곳도 정하지 않고 편안해했다.
하지만 베른에 도착한 이서진과 할배들은 한지민을 만나지 못했다. 이서진은 급히 전화를 했지만 한지민은 전화를 받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패닉 상태가 된 이서진과 달리 할배들은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구경을 하며 그를 더욱 난감하게 해 화제가 됐다.
이후 한지민은 tvn '삼시세끼-바다목장편'에서 이서진과 조우해 시청자들에게 해후의 모습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누리꾼들은 이에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 한지민이 합류할 것인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
한편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는 원년 멤버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과 새로운 멤버 김용건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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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