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바이어와 강원도 수출기업 간 1:1 상담
[KNS뉴스통신=박에스더 기자]강원도는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의 참가 바이어를 도내 상담회에 초청해 도내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2018 해외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7일(목)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한다.
미국, 캐나다, 중국, 인도 등 12개국 40개 바이어사가 강원소재 37개사와 만나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상담품목은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생활소비재 전반이다.
이번 상담회는 도내 기업 현황을 잘 아는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모집하고, 전 세계 무역관 운영으로 유력바이어와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는 강원KOTRA지원단과의 협업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전문적이고 수출계약 체결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엄선하여 초청하였으므로 수출에 목마른 도내 중소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수출 상담회는 코트라 상담 주선 시스템을 활용한 사전 상담 스케쥴링방법으로 초청 바이어와 지역 업체간 1:1 상담으로 진행된다.
강원도 전홍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중소기업이 비용부담 없이 해외바이어를 만나 현지시장의 요구사항 등을 직접 듣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상담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에스더 기자 yonhap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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