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날 오전 정부 행사에 참석한 한지민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그녀에 대한 다양한 평가들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관련해 대중문화평론가 최성진은 “한지민은 연예계 대표적인 개념 스타로 손꼽힌다. 대학 입시 때 광고 경력으로 연영과에 합격할 수 있었지만, 평소 관심이 있었던 아동학과 노인복지학 분야를 모두 공부할 수 있는 서울여자대학교 사회사업학과에 진학한 색다른 이력의 소유자”라고 평가했다.
이어 “과거 한 방송에 소개된 그녀의 미담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당시 한지민의 고등학교 동창은 ‘반에 정신지체 앓던 애가 있었는데 애들이 싫어하고 피했다. 그 아이에게 웃으면서 인사하는 사람은 한지민 밖에 없었다.’라는 고백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주인공이다”라고 언급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한지민(韓志旼)은 1982년 11월 5일에 태어났으며, 2003년 SBS 드라마 <올인>을 통해 데뷔했다. 한지민의 혈액형은 B형.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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