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22:39 (일)
'갑론을박' 고영욱, "형제나 다름없어 안좋은 일이 생길 때 마음 아파"…룰라 김지현에게 "털털하고 좋은 우리누나" 발언에 얽힌 사연의 내막은
상태바
'갑론을박' 고영욱, "형제나 다름없어 안좋은 일이 생길 때 마음 아파"…룰라 김지현에게 "털털하고 좋은 우리누나" 발언에 얽힌 사연의 내막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6.05 18: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고영욱이 세간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5일 고영욱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면서, 과거 고영욱과 김지현의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있는 것.

고영욱과 김지현은 과거 같은 멤버 활동을 통해 우정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지난 2011년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요즘 방송에서 지현 누나 얘길 종종 했는데 걱정되서 문자를 주고 받았다. 지현 누나는 털털하고 사람 좋은 우리 누나였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영욱은 김지현에게 추석 안부를 전하며 "요즘 방송에서 '양아치니'가 재밌다고 해서 (누나 흉내를) 자꾸 하게 되네"라는 내용이 담겨 이목을 끌었다.
 
이에 김지현은 "요즘 영욱이가 방송 잘하니까 누나도 기뻐, 엄마에게 안부 전해줘"라고 화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김지현은 지난 2014년 7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룰라로 활동할 당시 멤버들에게 서운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김지현은 룰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룰라는 내게 형제나 다름없다. 형제라는 느낌이 든다"고 발언했다. 

특히 김지현은 "그래서 형제가 안 좋은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누리꾼들은 고영욱에게 제각기 의견을 드러내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KNS뉴스통신 고유 콘텐츠입니다. 제휴 계약 없이 본지 기사를 상습 도용 중인 일부 언론사의 경우, 재차 도용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사전 고지하는 바입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