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훈석 기자]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은 2018학년도 하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과정은 2년제 과정인 호텔제과제빵과정, 호텔조리과정, 관광식음료과정과 4년제 과정인 식품조리학과정, 외식경영학과정이다.
원서접수는 대학 휴학생 및 중퇴생, 고교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으로 고등학교 졸업자 동등 학력이 인정되는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기존 대학에 다니던 휴학생이나 중퇴생의 경우 기존 대학 학과와 지원 과정이 다르더라도 기존 대학 학점이 일부 인정돼 학위 취득을 위한 교육기간 단축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서울 주요 특 1급 호텔 현직 셰프 및 파티쉐, 식음료 실무자들을 전공 교수진을 대거 영입해 재학생들이 호텔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전문적인 현장 실습 감각을 익힐 수 있다.
또한 한국전은 각 과정별로 교육부 정식 인가 전공필수과목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매 학기 다양한 실습수업을 비롯한 자격증 및 대회 수상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2018학년도 2학기 모집 전형의 경우 고등학교나 대학, 검정고시 성적을 반영하지 않아 학생들에게 부담감이 적어 도전해 볼 만하다”라며 “한국전에서는 지원 전 무료 입시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호텔외식·관광 분야로 33년째 특성화된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국내 유일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직업전문학교다. 그만큼 탄탄한 교육 커리큘럼과 함께 매년 한 단계 발전된 교수 라인업으로 재학생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신 · 편입학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 입학관리처 유선 상담이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박훈석 기자 hspark@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