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 1월 22~28일 적극적인 프로모션 펼치고 연간 300만명 이상 유치할 예정
[KNS뉴스통신=박세호기자] 한국관광공사는 한중 수교 20주년이 되는 2012년 중화권 방한객 300만명 맞이 프로모션을 1월말 중국 춘절 연휴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이들을 위해 관광공사는 지난 12월부터 한국의 겨울관광과 연계한 코리아그랜드 세일 캠페인을 중국 전역에서 전개해왔으며 한국에서는 서울 명동, 제주 등 중국인이 주로 방한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은련카드 사용자' 할인 프로모션을 은련, 비씨 카드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쇼핑 관련 프로모션으로 2012년 1월 중국인의 은련카드 국내 소비액은 전년대비 약 100% 증가한 약 600억 원, 현금을 포함한 소비액은 약 1,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2012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2월 베이징에서 실시되는 한국방문의해 선포식, 한중 대학생 20-20 교류 대축제, 중국 18개 주요도시 문화공연 로드쇼 등을 전개함으로써 중화권 관광객 300만명방한 시대의 조기 달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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