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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1박2일로 즐겨봐!…인근 펜션에서 편안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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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1박2일로 즐겨봐!…인근 펜션에서 편안한 휴식
  • 이미나 기자
  • 승인 2018.06.0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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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이미나 기자] MBC에브리원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어서와~한국은 처음이지? 시즌2, 스페인편'에서 스페인 친구들이 에버랜드를 방문한 장면이 전파를 타면서 에버랜드의 인기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는 신나는 놀이공원은 물론 판다와 랫서팬더를 볼 수 있는 동물원,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 친구들을 만나는 사파리, 아름다운 꽃으로 가득한 정원 등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놀이공간이다.

에버랜드 바로 옆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도 위치해 있다. 캐리비안베이의 명물인 실외파도풀은 날이 풀리면서 벌써 가동을 시작했으며 초대형 복합 워터 슬라이드인 메가스톰도 지난 5월 12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타워 부메랑고도 26일부터 문을 열고 손님을 맞고 있다.

워낙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두 곳이기 때문에 이곳들을 제대로 즐기려면 하루로는 부족하다. 때문에 1박2일로 인근 에버랜드에서 펜션을 예약하고 떠나는 이들도 많다. 하루는 에버랜드에서, 하루는 캐리비안베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식이다.

에버랜드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컬러스토리펜션'은 이름에 걸맞게 블랙, 핑크, 오렌지, 레드 색상을 콘셉트로 각 객실을 모던하게 꾸몄다.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꽃무늬 벽지나 정신 사나운 데코타일 등은 전혀 없다. 인테리어가 깔끔한 데다 객실도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 손님들의 재방문율이 높다.

블랙, 핑크 객실은 요즘 고객들이 선호하는 복층 펜션으로 인기가 높다. 방 크기도 93m2(28평)로 넉넉해 가족 단위 손님들도 편히 머무를 수 있다. 핑크, 오렌지 객실은 각각 46m² (14평)로 최대 4인까지 수용할 수 있다.

각 객실은 TV와 냉장고, 에어컨, 전기인덕션, 전기밥솥, 식기세트 등을 갖췄다. 캐리비안베이에서 물놀이 후 젖은 수영복이나 옷을 바로 빨 수 있도록 세탁기도 방마다 놓았다. 무선인터넷도 전 객실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에버랜드 커플펜션으로도 인기가 높은 이 펜션은 각 바비큐 존을 파티션으로 구분, 야외에서 가족이나 연인들만의 오붓한 바비큐 파티를 열 수 있도록 했다. 차량이 없는 고객들을 위한 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픽업 장소는 에버랜드 정류장 또는 용인터미널이다.

이미나 기자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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