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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퀴와 도로 사이에 머리 낀 4세 아동, 혼수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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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바퀴와 도로 사이에 머리 낀 4세 아동, 혼수 상태
  • 배지연 기자
  • 승인 2012.01.09 2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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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cked-up car falls on child in Austria

[비엔나[AP]/KNS뉴스통신=배지연 기자] 수리를 위해 리프트로 들어올렸던 자동차가 주저 앉으면서 한 아동의 머리가 차량과 도로 사이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병원 관계자는 아이의 상태가 심각하다고 전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주변에 위치한 한 마을에서 일요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수리를 위하여 리프트로 들어올린 자동차가 자신의 4세 아들 위로 떨어지면서 아이의 머리가 자동차 아래로 깔렸다.

급히 그라츠 아동 병원으로 옮겨진 아이는 수술을 받았으며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라고 병원측은 전했다.
 

(원문기사)

 

Jacked-up car falls on child in Austria

VIENNA (AP) — Hospital officials say a child is in critical condition after his father's jacked-up car fell, jamming his head between the vehicle and the pavement.

The accident occurred in the village of Ligist, near Graz, after the 4-year boy stuck his head under the car, which was jacked up for repairs.

The child was rushed to the Graz Children's Clinic Sunday. The clinic said he was in an artificially induced coma following an operation.
 

배지연 기자 BJ.yeo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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