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한주성 기자] FITNESSSTAR(피트니스스타대회)는 피트니스 대회 및 피트니스 시장을 세계로 넓혀가기 위해 만든 대한민국 최초의 피트니스 라이선스 대회이다.
올해 전국 19개 지역에서 개최되는 ‘피트니스스타’는 머슬마니아, 나바코리아와 함께 ‘한국 3대 피트니스 대회’로 손꼽히는 헬스인들의 축제다.
드디어 제주에서도 마인드 휘트니스가 주최·주관하는 ‘2018 피트니스스타 인 제주(IN JEJU)’가 다음 달 9일 오전 10시 설문대 여성문화센터 4층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피트니스스타 대회가 제주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마인드 휘트니스 매니저이자 피트니스스타 제주 지역장 김태헌 대표는 “제주에서 보디빌딩 대회는 개최되지만, 피트니스 대회는 거의 없다. 모든 피트니스 대회가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에서 많이 열리는데 비용 등의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대회를 주최했다"며 대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피트니스스타 인 제주대회는 총 8가지의 종목 [피트니스모델(남,여), 머슬스타, 클래식 보디빌딩, 클래식 피지크, 피지크, 스포츠 모델(남,여), 피규어, 비키니]으로 대회가 진행된다.
모든 종목의 체급 3위 이내 입상자는 오는 11월 중에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피트니스스타 파이널 출전권을 획득할 수 있다.
피트니스 스타를 꿈꾸거나 그동안 탄탄한 몸매를 단련하고 있는 사람에겐 기회가 될 수 있는 대회로 예상된다.
제주대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전국 200여 명의 피트니스 선수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대회는 출전자뿐만 아니라 관람객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대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제주 대회는 미디어 후원사인 제주청소년방송 JYBC에서 유튜브, 페이스북, 카카오TV, 네이버TV 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주성 기자 seoul001@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