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동일의 사생아 고백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1일 성동일의 사생아 고백이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과거 사생아 논란으로 신음을 겪은 바 있는 일본의 대표 인기스타가 회자된 것.
지난 지난 2012년 6월 아유미와 각트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된 후 열애를 인정했지만 각트의 사생활이 공개되는 바람에 곤욕을 치뤘다.
이는 도쿄 국세청이 불투명한 자산에 대해 조사하던 중 그의 재산 일부가 캐나다의 숨겨진 아내에게 보내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본 주간문춘은 "이 돈이 캐나다의 숨겨진 아내와 4살짜리 사생아에게 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각트 측이 캐나다의 숨겨진 아내와 사생아에 대해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아 논란이 더욱 커지는 상황이 됐다.
이후 2014년 일본 현지 언론은 "각트와 아유미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인해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지난달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각트도 지난 3일 블로그를 통해 "내 곁에서 웃던 얼굴도 나의 한심함으로 잃고 말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앞서 한 달여 전 아유미가 각트의 팬으로 의심되는 익명의 누리꾼들로부터 지속적인 협박 메일을 받다가 SNS 계정을 삭제하는 등 바람 잘 날 없는 만남을 이어가다가 결국 이별로 종지부를 찍게 된 것으로 보여 더욱 충격을 안겼다.
한편 누리꾼들은 성동일의 사생아 고백에 누리꾼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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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