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애린 기자] 충남 아산은 예로부터 온천 관광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어 왔다. 특히 스파비스, 피나클랜드, 영인산, 현충사, 공세리성당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함께 자리하고 있어 사시사철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덕분에 충남 아산에는 아산온천맛집, 온양온천맛집, 도고온천맛집 등이 즐비해 있다.
관광 차 충남 아산을 방문했다면 영인면 월선리에 자리한 맛집 ‘청와삼대 아산점’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청와삼대 아산점은 노태우 대통령, 고 김영삼 대통령, 고 김대중 대통령을 모신 청와대 조리장의 프랜차이즈 가맹점이다. 덕분에 대통령이 즐겨 먹은 별미를 그대로 구현해내어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의 주력 메뉴는 명이마늘보쌈이다. 100% 울릉도 자연산인 명이를 활용해 만든 특제 보쌈으로 알싸한 마늘 맛과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식감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명이 특유의 고소한 맛이 더해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보쌈고기 위에 마늘소스가 얹어진 비주얼이 돋보인다. 여기에 함께 제공되는 명이나물과 쌈을 해 먹으면 그 맛이 금상첨화다. 명이나물이 부족할 경우 별도로 주문하여 추가로 먹을 수 있다.
수십 가지 한방 재료를 넣어 만든 한방족발도 별미 중 별미로 꼽힌다. 오가피 등 몸에 좋은 한방 재료를 푹 고아 돼지고기에 접목시키면서 맛과 영양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은은한 한방 특유의 향 덕분에 돼지고기 잡내가 나지 않는 것도 매력적이다.
대통령이 즐겨 먹은 청와칼국수도 인기 메뉴다. 갖은 재료를 푹 고아 만든 육수에 쫄깃한 면발이 들어가 식감과 풍미가 두드러진다. 대통령이 먹은 칼국수 레시피가 그대로 적용된 만큼 차별화된 퀄리티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다른 메뉴인 바지락칼국수, 장터칼국수, 사골떡만두국, 모듬만두, 낙지만두 등도 업체를 찾는 고객들의 인기 메뉴다.
업체 관계자는 “겨울에는 온천을 찾는 고객들, 여름과 가을에는 영인산을 찾는 고객들이 붐벼 사시사철 청와삼대 아산점을 찾는 단골 고객들이 많다.”라며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샵교천맛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애린 기자 kns72@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