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경남 함양군의 양파가 전국 최초로 수출길에 올랐다.
함양군은 1일 오전 11시 함양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2018년산 양파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 및 경남도 농산물유통과 관계자, 농협중앙회 농협경제대표, 양파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적식을 축하했다. .
이번에 수출되는 양파는 24톤(1,200망/20kg)으로 NH무역을 통해 대만으로 수출될 계획이며, 이날 수출 선적식을 시작으로 올해 함양양파 생산 예상량 7만2,000톤 중 3,480톤 정도를 7월까지 대만을 비롯하여 일본, 베트남 등지로 수출될 예정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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