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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대전 월평동 소재 성인용품점 심쿵토이가 최근 여성전용 성인용품인 독일 브랜드 에스핸드를 독점 수입했다고 1일 밝혔다.
심쿵토이는 우머나이저와 세티스파이 등 기존의 성인용품 이외에도 여성전용인 에스핸드 제품을 독점 수입해 여성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다. 아울러 최근 오프라인 숍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는 등 성인용품 비즈니스의 전국 확산을 추진 중이다.
심쿵토이 관계자는 “독일 브랜드를 직수입해서 가격 면에서 최저가로 운영되고 있어 여성 소비자들의 직접 구매는 물론이고 선물용으로 남성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색 데이트코스로도 관심을 얻고 있는 만큼 가성비 뿐만아니라 가심비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스핸드는 독일 브랜드로 세계적인 성인토이 전문 브랜드 회사다. 중국OEM 방식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며 본사도 중국에 두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여성들의 안전 및 건강, 환경, 소비자 보호와 관련해 EU(유럽연합)이사회 지침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통합규격인증마크를 받았으며, 엄격하고 신중한 시판승인 결정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FDA(미 식품의약국)의 승인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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