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BJ 요베비가 사회적 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요베비가 모 중학교에 난입해 노출 방송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쏟아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민 대중문화평론가는 “이날 요베비 노출 방송은 영상 자체의 선정성을 넘어 그녀의 마음 속에 내재된 삐뚤어진 가치관이 여실히 드러난 충격적인 사건”이라며 “요베비는 자신의 아프리카 홈페이지에 ‘저희 삼촌이 국회의원 비서관도 했고, 전 경찰대학장 모셔온 더불어민주당 사무국장이시다. 잘 해결됐으니 혹시나해서 말씀드린다. 걱정마라’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여당 사무국장의 조카니 괜찮다는 그릇된 특권 의식을 단적으로 표현한 사례”이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킨다.
31일 오후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요베비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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