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순천에 위치한 성인용품 전문점 러브뮤지엄이 최근 순천시 연향동에 삽을 확장, 재오픈해 본격 영업 활동에 들어갔다고 31일 밝혔다.
러브뮤지엄은 매장 규모가 2층으로 100여 평의 대형 규모로, 1층에는 성인용품박물관으로 꾸며 젊은 커플들이 함께 방문할 수 있고 2층을 여성 전용으로 꾸며 젊은 고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 했다.
러브뮤지엄 측에 따르면 최근 우머나이저와 세티스파이 제품 외에도 여성전용인 에스핸드 제품을 독점 수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관계자는 “여성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하는 것은 물론이고 선물용으로 구입하는 남성들의 문의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에는 젊은 연인들 사이에 순천의 이색 데이트코스로 성인용품점을 함께 방문하는 것도 자연스런 현상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뷰뮤지엄은 대전 월평동 심쿵토이 매장과 함께 온라인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어, 성인용품 비즈니스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브뮤지엄 성인용품 매장은 미성년자는 이용이 불가하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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