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지난 29일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김종술) 보훈봉사단 일원인 목포과학대 뷰티미용학과 학과장(방수진 교수) 및 학생 20여명은 전남상이군경회 복지회관에서 열린 ‘세대공감 토크 콘서트’에서 유공자들에게 손 마사지 및 네일미용 재능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Thank U honors'를 주제로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목포과학대 뷰티미용학과 학생들의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과 유공자들의 헌신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모아져 세대차를 넘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
목포과학대 뷰티미용학과 학과장 및 상이군경회전남도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이처럼 보람된 시간을 갖기로 하였으며,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을 위해 그동안 배우고 익혀온 재능을 봉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아이처럼 즐거워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마치 친손자가 된 것처럼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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