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영천교육지원청 전국소년체전 참가 선수단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충남(충주시)일원에서 개최된 제47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체전에서 영천교육지원청 소속 36명의 선수들은 육상 부문에서 2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유도 부문에서 1개의 금메달과 1개의 은메달, 2개의 동메달, 탁구 부문(여초 단체)에서 1개의 금메달, 배구 부문(남중부)에서 1개의 은메달, 태권도 부문에서 1개의 동메달을 획득, 총 10개의 메달획득을 달성하였다.
특히, 육상부문 여자부 심정순 학생(포은초, 6년)이 800m, 성남여중 박해진 학생(성남여중, 3학년)이 800m, 1500 에서의 메달 획득을 통해 중장거리육상강세지역의 명예를 드높였을 뿐만 아니라 탁구여초부(포은초) 금메달 획득과 유도 55kg 이하 체급에서 김찬욱 학생(영동중, 3학년)의 금메달 획득과 태권도 54kg 이하 체급에서 신민철 학생(포은초,6학년)의 동메달 획득을 통해 투기종목 및 구기 종목까지 고른 메달획득을 거둬 내어 영천지역 체육발전에 대한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대회였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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