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가 최근 장수 어르신을 대상으로 미용봉사 재능기부를 실시해 훈훈함을 전했다.
이 대학 뷰티케어학과는 지난 25일 서울 용산아이컨벤션웨딩에서 열린 ‘제11회 용산구 어르신 산수·미수·백수연’ 행사에서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헤어와 메이크업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서울 용산구 관내 홀로계신 어르신 가운데 80세, 88세, 99세를 맞은 분들을 초청,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였다.
대학 뷰티케어학과 교수와 재학생은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께 헤어와 미용 서비스를 실시하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김정시 뷰티케어학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평소 교육받은 전공실력을 발휘해 어르신들께서 행복해 하셔서 무척 흐뭇했다”면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배려의 봉사를 꾸준히 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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