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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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스=AP/KNS뉴스통신] 반 이스라엘 단체인 하마스는 팔레스타인들을 위해 예루살렘에 대한 무력, 영토, 배상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마일 하니야 하마스 총리는 8일 튀니스에 모인 5,000명의 군중 앞에서 그렇게 말했다.
그는 1년 전 튀니지에서 시작한 일련의 대중 봉기로부터 시작된 아랍의 봄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앞날에 고난이 닥쳐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군중가운데는 이스라엘의 상징인 다윗의 별을 단 옷을 짓밟는 모습도 보였으며 반 이스라엘 구호를 외쳤다.
(영문기사 원문)
Hamas PM: No ceding ground in struggle with Israel
TUNIS, Tunisia (AP) — Hamas' prime minister in Gaza says the anti-Israeli militant group will never give up its arms, its territory or its claims on Jerusalem on behalf of the Palestinians.
Ismail Haniyeh spoke to a cheering crowd of 5,000 in the Tunisian capital Sunday.
He predicted difficult days ahead for Israel, which is grappling with how to respond to the Arab Spring, a series of popular uprisings that began in Tunisia a year ago.
At one entrance, people walked over a piece of cloth sporting the Star of David, and many shouted anti-Israeli slogans.
김희광 기자 april424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