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오영세 기자] 서울 노원구 제2선거구(공릉1,2동) 자유한국당 서울시의원 박환희 후보가 지역내 소재한 원자력병원의 명칭 변경을 추진해 공릉동 이미지 상승효과를 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박환희 후보는 전 서울시의원 시절(2010~2014년) 서울산업대학교를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명칭 변경 후 공릉동 지역뿐만 아니라 학교도 브랜드가치 상승효과와 가치변화가 있었다며 원자력이라는 이름이 혐오와 위험물이라는 인식으로 시대적으로 맞지 않다고 주장했다.
공릉동지역내 좋은 시설을 갖춘 국내수도권 유일한 암 병원으로서 국립종합병원인 원자력병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타 지역의 종합병원 선호도가 높은게 사실이라며 박 후보는 향후 명칭변경을 위한 주민동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세 기자 kns.50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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