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기자]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는 “국회 본회의에서 물 관리일원화 관련 3법이 통과함에 따라 영천댐과 임하댐 등 경북지역 맑은 물을 울산시민 식수원으로 끌어오려는 수원확보 노력이 현실화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고 28일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울산시민들에게 맑고 좋은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물 관리일원화법이 통과된 것을 환영한다”며 “영천댐과 운문댐은 수량이 풍부할 뿐 아니라 댐 하류에 울산시와 같은 물수요가 많은 지자체와 공단이 적어 정부 주도로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송 후보는 지난해 9월부터 반구대암각화를 원형 보존하고 영천댐과 임하댐 물을 식수로 끌어오기 위한 ‘10만 시민 서명운동’을 벌여왔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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