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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退 그 이후' AOA 초아·라붐 율희, "같지만 다른 그녀들의 이유…빈 자리에 남은 그리움" 사연의 내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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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退 그 이후' AOA 초아·라붐 율희, "같지만 다른 그녀들의 이유…빈 자리에 남은 그리움" 사연의 내막은?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8.05.28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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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AOA와 라붐을 떠난 초아와 율희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AOA 출신 초아와 라붐 출신 율희에게 대중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초아와 율희의 사연이 재조명된 것.

과거 초아와 율희는 갑작스럽게 그룹을 떠나면서 팬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지난 2017년 6월 초아는 자신의 SNS를 빌어 그룹에서 떠난다는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초아는 떠난다는 소식을 전하며 "불면증과 우울증을 치료하고자 2년 전부터 스케줄을 줄여오고 노력했지만 피곤에서 오는 문제가 아니였기에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심경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초아는 비슷한 시기 역시 한 기업의 대표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초아는 자신의 SNS에 "상대가 많은 힘이 되준 것은 사실이나 앞으로 더 좋은 관계로 발전하면 솔직하게 말씀드리겠다"는 해명을 내놨다. 

이후 11월에는 율희가 열애설이 휩쌓인지 2개월만에 그룹을 떠난다는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다.

당시 율희는 팬카페에 손편지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율희는 "갑작스러운 편지에 당황스럽고 많이 놀라셨을 것"이라며 "라떼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고 싶은 얘기가 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율희는 "지난 3년간 라붐 율희로 활동하는 동안 멤버들, 팬 여러분들과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오면서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어서 감사했다. 그런 시간들 속에서 자신에게 수없이 많은 질문들을 던져보고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적으로 너무나 감당하기 어려운 시간들이 오기도 하고, 제가 하고 하고 싶은, 저의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는 날들이 거듭될수록 더욱더 진지하게 고민을 했다"고 자신의 결정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율희는 "저라는 사람을 너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제가 활동하면서 받았던 사랑만큼 앞으로 열심히 하고자 하는 일들과 경험들을 이뤄가면서 저에게 주신 마음들 잊지 않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초아와 율희와 팬들은 빈 자리에 대한 그리움이 남는다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초아와 율희가 행복한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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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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