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강경복 기자] 6·13 지방선거에 나선 울산지역 후보자 221명 중 91(41%)명의 범죄 사실이 확인됐다.
도로교통법·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이 50% 정도를 차지한 가운데 폭행, 공무집행방해, 집시법 위반, 뇌물공여, 업무상 횡령 등 전과기록도 다양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각급 선거별 후보 전과기록은 시장후보 4명 중 2명(50%), 교육감 7명 중 3명(42%), 기초단체장 18명 중 8명(45%) 등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는 66명의 후보를 낸 자유한국당이 28명(30.7%)으로 가장 많았다. 민중당이 18명(19.7%), 60명의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은 17명(18.6%)이다.
또 무소속 11명(12%), 바른미래당 6명(6%), 정의당 6명(6%), 교육감후보 3명(3%), 노동당 1명(1%), 대한애국당 1명(1%) 순이었다.
강경복 기자 bbk30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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