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자매교류도시로 논개제 참여, 여성문화교류 우호 다져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와 국제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서안시 서안문리학원 장친촨 기관당 총지서기 등 여성대표단 4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진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대표단은 진주시의 초청으로 봄 축제인 제17회 논개제 행사를 방문해 개제식, 의암별제 등을 참관했으며 진주시청, 이성자 미술관, 실크업체 등을 견학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또한 시의 일상생활을 엿볼 수 있는 진주성, 중앙시장 등도 방문하면서 중국 서안시와 진주시가 한층 더 깊은 우호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편 진주시와 중국 서안시는 1996년부터 교류를 시작해 문화, 예술,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긴밀한 우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노지철 기자 rgc5630@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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