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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승임 기자] 군민후보를 표방하고 있는 기호 8번의 무소속 *임흥빈 신안군수 후보*는 후보 본인이 장애를 가진 당사자답게 이색적인 공약으로 신안관내 5천여 장애인 및 노약자, 임산부등 에게 뜨거운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신안군은 14개 읍•면으로 이루어진 '섬들의 낙원'으로 1천여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80여개의 유인도에서 주민들이 생활하고 있다.
특히 뱃길을 통한 육지 나들이(병원방문등)가 많은 섬의 특성상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약자, 임산부 등, 몸이 불편한 주민들의 육지 나들이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역이 아닐 수 없다.
지난12년의 전남도의원을 지내고 초대 전남 장애인 연합회장을 역임한 임후보가 이같은 현실을 파악하고 있는건 당연한 것이며, 무소속 *임흥빈 신안군수 후보*의 약자에 대한 정책은 도의원 시절에도 호평을 받았으며 신안군의 미래정책으로도 빛을 발할 것으로 보인다.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육지 나들이 도우미 지원(병원방문등)' 등에 대한 공약은 가족이나 보호자가 없이 홀로 생활하는 장애인과 중복장애로 고통받는 독거노인은 물론 언어와 문화가 다른 다문화 가정의 임산부 등에게 크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무소속 임흥빈 신안군수 후보는 “전남 22개 시·군 기초단체장 후보 중에서 지체장애를 가진 후보는 본인 뿐으로 정상인 후보들과의 차별화된 ‘사회적 약자배려 공약’으로 승부하겠다”며 신안군민들의 폭넓은 지지와 장애당사자들의 지방선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하였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