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예원 카톡이 뜨거운 화두로 부상하고 있다.
25일 양예원 카톡이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반전된 상황에 누리꾼들의 이목이 쏠린 것.
양예원은 최근 자신이 강압적으로 촬영에 참여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하지만 양예원의 카톡이 공개되면서 상황은 당시 스튜디오의 소유주의 손을 들어주고 됐다.
사회문화평론가 지승재는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 3617건의 무고죄 가운데 성범죄 무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40%에 달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무고죄의 경우 처벌 수위가 낮은 편이고 성범죄 수사에 있어 피해자 진술에 의해 수사가 진행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다수의 연예인들이 성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에 오른 후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으나 연예계 활동에 치명적인 타격을 받은 바 있다"며 "아니면 말고식 성범죄 무고의 경우 차후 절실한 도움이 필요한 피해자들이 호소할 기회를 가로막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양예원 카톡에 다양한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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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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