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달성지역 기업부서장협의회’ 창립 및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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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달성지역 기업부서장협의회’ 창립 및 세미나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8.05.25 1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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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달성기업부서장협의회. <사진=대구상공회의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달성군청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최근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달성군 지역에 주요 기업들이 집중되고 있고 4차 산업혁명 등 경제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지역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달성지역 기업 부서장 협의회’를 25일 창립하고, 첫 세미나를 호텔아젤리아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창립세미나에서는 임을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남북경제협력시대, 지역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달성지역 기업부서장협의회’는 달성군 소재 주요 기업 임원 및 부서장, 기업지원기관 담당자 등이 참여해 회원 간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도모하고, 기업지원 사업 발굴,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기업애로 해소 활동 등을 통해 개별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경제 발전에 기여코자한다.

세부 활동으로는 저명인사 초청 특강을 통한 경제·경영·인문 등 최신 트렌드 정보 제공, 국내외 선진 산업현장 및 기업체 견학, 지역 문화·명소 탐방 활동, 기업 애로 간담회, 실무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한다.

이재경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못하다. 이럴수록 기업과 연구기관, 관공서 등의 긴밀한 협력으로 최신 정책·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달성지역 기업 부서장 협의회가 중심이 돼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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