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성규 기자] '남양주 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이해철)는 25일 청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동하 교수와 함께 아동의 적극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수행해야할 역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56개) 시설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운대학교 김동하 교수는 성인관점이 아닌 아동의 관점에서 아동의 적극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향후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교수는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과 함께 아동권리의 역사와 유엔의 아동권리협약 규정에 관해 자세하게 살펴보고 지역아동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아동의 권리문제와 사례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남양주시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들은 "아동의 적극적인 권리보장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역할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임성규 기자 sklim848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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