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노인·장애인… 줄 잇는 이재명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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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노인·장애인… 줄 잇는 이재명 지지선언
  • 송인호 기자
  • 승인 2018.05.25 15: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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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종단 종교지도자 등 종교인 1,200명 "이재명은 우리시대가 요청하는 좌표들을 실천할 후보"
24일엔 도내 115개 장애인단체, 경기노인복지위원회 지지선언 잇따라

[KNS뉴스통신=송인호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선언이 줄 잇고 있다.

지난 24일 도내 115개 장애인단체 및 세종사회복지회 산하 경기노인복지위원회가 각각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데 이어 25일 오후 도내 7대종단 종교지도자를 포함한 1,200명의 종교인들이 지지선언에 나섰다.

<사진=명캠프 제공>

7대 종교지도자들은 "우리는 항구적인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 협력과 상생의 시대를 이끌어갈, 시대가 요청하는 좌표들을 실천할 경기도 지사를 원한다”며 “그 적임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라고 밝혔다.

또 “이 후보가 자살예방 등 생명존중, 임신ㆍ출산ㆍ양육 등 여성에 대한 사회적 배려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고 덧붙였다.

<사진=명캠프 제공>

지난 24일 이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경기도 내 115개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2,000여명은 이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전국 최초로 SNS시민소통관제도를 도입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한 점, 청년배당· 무상교복·산후조리 등의 정책을 통해 지방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점 등을 꼽으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사진=명캠프 제공>

같은 날 지지선언한 세종사회복지회 산하 경기노인복지위원회 임원 및 회원 320여명는 이 후보가 "성남시장 재직 중 다양하고 다채로운 복지정책을 편 경험들을 살펴볼 때 노인들을 비롯한 취약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킬 적임자로 판단했다"면서 "이 후보는 노인의 행복한 미래와 어른 공경에 앞장서는 지도자"라 강조했다.

그 밖에도 노동자, 여성활동가, 문화예술인, 예비역 장성, 체육인, 학부모, 상인회 등 각계각층의 도민 및 단체가 이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송인호 기자 kns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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