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서비스, 강원도 시범사업으로 단계동 선정
[KNS뉴스통신= 이종인 기자] 원주시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변강순)는 오는 28일(월) 오전 10시,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여성 안심귀가 보안관 동행서비스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동행서비스는 심야시간대(22:00~01:00) 서비스가 필요한 여성은 여성긴급전화 1366 강원센터에 전화해 신청하면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당일 당직자)의 보안관이 집까지 동행하게 되는 시스템이다.
강원도에서 올해 춘천, 원주, 강릉 등 3개시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으로 원주시는 공모를 통해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선정돼 시범 사업인 만큼 우선 단계동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후 사업성과를 통해 확대할 예정이다.
단계동 주민자치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해 심야시간대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상황에서 여성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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