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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은 미국의 경제적 도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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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북한은 미국의 경제적 도움 원해"
  • AFPBBNews=KNS뉴스통신
  • 승인 2018.05.24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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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 ⓒ 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워싱턴=AFP)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미 국무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지도자가 비핵화 대가로 미국의 경제적 도움과 안보 보장을 원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는 최근 몇 주간 북미 정상회담의 토대를 준비하며 평양에서 김정은을 두 번 만났다.

그는 양측의 차이가 보도됐음에도 역사적인 회담이 “여전히 6월 12일로 예정되었다”며 “우리는 세계에 역사적인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데 긍정적이다”라고 하원 외교위원회에 전했다.

폼페이오는 회담의 상호 목적에 대해 김정은과 얘기를 나눴다며, "북한 주민의 경제적 성장과 복지가 전략적 변화에 달려있음을 이해한다고 김정은이 솔직하게 밝혔다”라고 말했다.

그는 "진정한 비핵화"를 증명하기 위한 작업을 포함해 평양이 취해야 하는 단계에 대한 미국의 견해를 김정은에게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그는 "김정은이 평화협정의 궁극적인 목적인 남북한에 놓여있는 분단을 끝내면서 전 세계에서 안보 확보를 원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의 우려를 진정하기 위해 한미 군사 훈련을 중단할지 묻는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김정은에게 양보하지 않고 그럴 의도도 없다는 것이 내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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