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지산동, 민관협력조사단 구성 찾아가는 공동주택 일제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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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민관협력조사단 구성 찾아가는 공동주택 일제조사 진행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8.05.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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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평택시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최원율)는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 위기가구조사단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위기 가구조사단은 지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양기남)를 주축으로 복지통장, 사회복지직공무원 등 2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조사단은 송탄역, 공동주택 등을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일제조사 홍보물을 배부하고, 관리비 체납, 전기·수도 미사용 가구 발견 시 제보를 요청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지산동 위기가구 조사단은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되는 위기가구 일제조사 기간 동안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을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최원율 지산동장은 “위기가구조사단을 통해 민과 관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소외계층의 사각지대나 고독사를 예방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은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산동주민센터는 지난 4월 27일 관내 아파트 9개소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공동주택 위기가구 지원안내를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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