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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인근 주거지 실수요자 관심…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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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인근 주거지 실수요자 관심…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분양
  • 서오현 기자
  • 승인 2018.05.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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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서오현 기자] 숲세권은 역을 가까이한 역세권처럼 주거지 인근에 산이나 공원 등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는 단지를 말한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높은 녹지율을 갖춘 숲세권들의 주거 상품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실거래가에 반영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숲세권이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로는 녹지의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들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심보다 녹지의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약 40% 낮게 측정됐다. 해마다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해 미세먼지를 막아줄 수 있는 녹지 주변의 주거공간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과 함께 산책, 등산, 조깅 등의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점과 고층에서 초록빛 자연을 바라보는 ‘조망 프리미엄’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오산 세교신도시 수청동에 분양중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물향기시티’ 역시 숲세권의 입지를 갖춰 인기를 얻고 있다. 물향기시티는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의 초역세권 입지와 더불어 매년 500만 명이 찾는 경기도 대표관광명소 물향기수목원(면적 33만여㎡)과 자연생태공원에 인접한 숲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해당 사업지의 입지는 녹지 외에도 바로 앞 홈플러스 오산점을 비롯해 이마트,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상업지구, 오산천, 종합운동장과 체육문화센터, 문화예술회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다양하다.

물향기시티가 들어서는 오산 세교신도시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오산IC)·봉담동탄고속도로(북오산IC)·서부우회도로 등이 있어 타도시 진출입이 편리하며, 2020년 필봉산터널이 완공되면 동탄신도시까지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이게 된다. 배후수요로는 진위2산업단지, 동탄산업단지, 오산가장2산업단지, 화성정남일반산업단지 등 대형산업단지와 오산대, 한신대 등 주변 대학교 학생들과 교직원까지 배후수요가 40만 명에 달한다.

물향기시티 분양 관련 자세한 상담은 물향기시티 홈페이지 대표번호로 문의 가능하다.

서오현 기자 seoohye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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