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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인 힐링바이오, ‘닥터밥 플러스’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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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인 힐링바이오, ‘닥터밥 플러스’ 출시 임박
  • 박병은 기자
  • 승인 2018.05.23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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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자사 제품 대비 생균수 2배, 철분,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비타민B·E 등 함유

[KNS뉴스통신=박병은 기자] 청인 힐링바이오가 친환경 보조 사료 ‘닥터밥플러스’의 개발을 완료하고 출시에 임박했다고 최근 밝혔다.

닥터밥은 소화촉진, 악취방지, 설사방지를 도와주는 친환경 고기능 보조사료로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나트륨, 비타민B•E 등을 함유해 효능이 강화된 제품이다.

닥터밥플러스 (사진=청인 힐링바이오)

특허받은 식물성 유산균이 포함된 제품으로 이 유산균의 특징은 내산성이 강해 위산(pH 3.0)에서도 증이 가능하며, 높은 내열성으로 포유류의 체온에서도 증식할 수 있다. 빠른 증식력으로 17시간 이내에 108배 증식되며,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유해균은 억제하고 유익균을 증가시켜 유해균으로 인한 악취가 줄어들고 분뇨의 발효촉진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폐사가 30%이상 발생하고 악취가 심한 육성돈사를 실제 실험한 결과 사료를 톤당 0.1%를 투여 했을 때 악취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돼지의 분뇨가 자연 분해되어 육성돈사의 청결이 유지 되었고 폐사율이 3%까지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업체는 전했다

돈분뇨 1톤당 효모 1.5%를 첨가하고 폭기조의 외부 온도를 20~25℃로 유지한 후 폭기를 실시하면서 발생하는 복합악취강도의 변화를 핸디냄새 모니터를 이용해 폭기조 상부에 5초 단위로 1분간 연속측정후 평균값을 산출해 본 결과 효모 첨가구가 대조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이와 함께 와 암모니아가스 농도 변화를 악취공정시험방법에 따라 흡수병을 이용해 포집후 흡광광도계로 측정한 결과 첨가구가 대조구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돈 분뇨량도 효모 첨가 8일후 측정한 결과 크게 감소한 것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

‘닥터밥’은 사용량은 사료 톤당 모돈의 경우 0.2%, 포유자돈 0.2%(입질사료 혼합사용), 이유자돈 0.2%, 육성돈 0.1%, 비육돈 0.1% 정도이다.

이 제품은 양돈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병아리 0.1~0.2%, 육계 0.1%, 산란계 0.1%, 송아지 0.2~0.3%, 낙농축우 0.05%를 혼합해 급여하면 된다.

한편, 청인 힐링바이오는 환경 및 축산분야에서 약취제거, 해충방제, 유기성 폐기물의 합리적인 처리 등과 더불어 고기능성 축산 보조사료를 개발, 제조하는 전문회사로 10여 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30여 종의 특허와 20여 종의 신균주를 확보한 기업이다.

 

 

박병은 기자 winplu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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