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이종인 기자] 지난 19일 원주 국민체육센터 농구장에서 제19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법무부 법사랑위원 원주지역협의회 주관, 명륜종합사회복지관 주최,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후원으로 열렸다.
이 날 원주지청 김동민 검사는 축사를 통해 19회를 맞는 청소년 3대3 농구대회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3대3 농구대회에 중.고등부 각각 16개 팀이 출전하여 팀전을 지렀고 3점슟.자유투 개인전도 진행했다.
이 대회 영광의 수상자 고등부 우승팀은 스포츠클럽 친구들로 구성, 자신감이 충만하여 당연히 우승을 할 거라 호언장담했던 최동민(원주공고 3년).조성원(원주공고 3년).김문준(대성고 3년).조성원(육민관고 2년)이 수상했고 준우승은 치악고 3학년 강우홍.이장혁.이연찬.한찬근으로 구성된 팀이 수상을 했다.
중등부 우승팀은 원주중 3학년으로 구성된 남유성.전정현.고범석.이주호, 자칭 원주중에서 가장 잘 하는 선수끼리 팀을 이루었다고 한다. 준우승은 대성중 3학년 팀 장서영.이한진.안병권.윤정민 팀이 차지했다.
한편 응원연합 ‘아라리’와 북원여고 ‘리드’ 응원단의 축하공연도 있었다.
이종인 기자 yonhap0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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