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음성군수 3선에 도전하는 자유한국당 이필용 후보는 21일 ‘맹동 혁신도시 내 군립 지역아동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맹동 혁신도시는 아동을 둔 30, 40대 학부모층이 가장 많이 유입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건물임대료가 비싸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실정이다”며, “군립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통해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할 것이다”라고 공약했다.
이어 “군립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하면 그동안 사교육에 부담을 느껴온 학부모와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의 자녀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며, “영어 및 컴퓨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방과 후 아이들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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