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변재헌 기자] 재인천 장흥군민향우회의 제15차 정기총회가 남인천 남동구 로얄호텔 영빈관에서 성대히 17일 개최 했다.
박경택 (전임회장)을 비롯한 문건식(고문) 향우회원 및 윤상현 국회의원, 허종식 민주당 남구갑위원장, 전달수(전국시도민연합회장), 바른미래당 김명수남동갑위원장 김성 장흥군수, 장흥군 출신 김경협, 백혜련, 위성정 황주홍 국회의원 등은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으며, 민주당 박남춘인천시장후보, 바른미래당 문병호인천시장후보, 도성훈 촛불진보교육감 단일후보,등 내외빈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또한, 조기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장흥군은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있는 정남진(正南津)으로 온화한 기후에 편백숲 우드랜드와 하늘빛 수목원의 자연휴양림이 넓게 펼쳐져 있어 건강과 치유의 고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고향을 소개 하면서, “깨끗한 자연환경과 연중 따뜻한 기후덕분에 바다 속 건강함을 유지해 풍성한 해산물을 지키고 있어 각지의 미식가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있으며, 어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생명을 품고 키우는 어머니의 품속 같은 포근하고 따뜻한 고장 정남진이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격려사에 문건식 고문은 “고향을 떠나 먼 곳에 출향에 있지만 항상 고향의 발전을 위해 우리 향우들이 참여 및 단결력으로 모범적인 장흥군민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장흥군청에서는 3년 만에 맞는 전남라도의 정기감사임에도 불구하고 김한석 재무과장 등을 보내 축하하며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조기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 등을 격려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