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부산 수영구(구청장 박현욱)는 해양레포츠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광안리해수욕장과 수영강에 카약 및 드래곤보트 상설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광안리 체험장은 협진태양아파트 앞에서 카약 체험을 6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수영강 체험장은 수영동 현대아파트 103동 앞에서 카약 및 드래곤보트 체험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단, 월요일과 화요일, 추석 연휴는 휴무이다. 

특히 광안리해수욕장은 SUP 특화 사업으로 유명한 곳이다. 올해도 SUP 아카데미와 SUP 페스티벌이 광안대교가 아름다운 광안리에서 펼쳐진다.

SUP 아카데미는 6월 15일부터 7월 22일, 8월 17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참여 할 수 있으며, 휴가 성수기인 7월 23부터 8월 15까지는 매일 참여 할 수 있다. 

또한 7월 28일에는 SUP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으로 SUP 관심 있는 선수나 동호인 등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홈페이지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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