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표경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철호 울산시장 예비후보는 "울산시정 핵심 비전을 '시민이 주인입니다'라고 정하고 시민주권시대에 걸 맞는 대표 공약으로 시민신문고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저는 시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을 만들겠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울산시장 선거에 출마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문고는 울산시민이 겪는 갖가지 고충을 해결함은 물론, 불필요한 규제 철폐와 개혁의 북소리가 될 것"이라며 "남녀노소 모든 계층이 참여하는 시민 특보단을 모집한 것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울산을 건설하겠다는 다짐 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2300명이 모집됐고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저는 이 특보단을 앞으로 소중한 정책 동반자로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표경훈 기자 newfeel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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