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대환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김포국제공항 국제선 청사 라운지를 새 단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단장으로 라운지 면적은 기존 대비 37㎡ 늘어나 333㎡ 규모, 90석으로 확장됐다. 위치는 기존 국제선 청사 3층 출국장 외부에서 출국장 내부 4층으로 옮겼다.
최근 국제선 청사가 재단장을 마쳐 라운지를 출국장 내부로 이전하면서 김포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승객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내다봤다.
아시아나항공은 라운지 주제를 ‘아늑한 서가에서의 휴식’으로 정하고, 생맥주와 고급 수입치즈 등을 제공하는 등 식음료와 베이커리 서비스를 추가했다.
권대환 기자 kdh1275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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