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희숙 기자] 새해를 맞는 광진교 8번가에서는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펼쳐져 시민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자 광진교 8번가에서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월 6일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클래식 연주자들의 모임인 '누(Nous) 앙상블'팀이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편안한 클래식 음악회를 준비했다.
연주회는 오후 7:30~8:40까지 약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꿈속에 살고파라 - 로미오와 줄리엣 중’, ‘플라잉페탈’, ‘신아리랑’등의 다양한 곡으로 플루트, 첼로, 성악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연이 될것으로 보인다.
1월 7일에는 ‘예술의 날개위에... 아트나루(artNARU)'는 클래식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팝페라 등 다양한 예술 분야를 망라하는 퓨전 클래식 공연이 펼쳐진다.
이 공연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릴레이 공연방식으로 펼쳐지며 새해를 맞이해 관객들에게 신선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광진교 8번가’는 교각 하부 전망대인 만큼 입장할 수 있는 정원이 있어 홈페이지(http://www.riverview8.co.kr)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하는 것이 좋다.
김희숙 기자 green87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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