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청년고용정책 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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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 ‘청년고용정책 축제’ 열어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8.05.10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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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가 청년고용정책 축제를 열어 부스에서 취업준비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사진=계명대>

[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계명대(총장 신일희) 대학일자리센터와 대구서부고용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해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청년고용정책 축제를 열고 있다.

9일~11일까지 3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 취업지원센터 앞에 5개의 부스를 설치해 정부지원 청년고용정책 및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홍보 및 학생들에게 취업마인드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5개의 부스는 청년고용정책홍보관, 대학일자리센터 홍보관, 취업성공패키지 홍보관, 취업이벤트관, 면접 메이크업관 등으로 구성했다.

이곳에서는 대학일자리 컨설턴트 운영과 함께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정책 소개 및 혜택 등의 안내가 이뤄진다. 취업이벤트관에는 캘리그라피, 지문적성검사, 네일체험 등을 통해 맞춤형 상담도 진행된다.

또한, 채용설명회와 취업특강 등이 이뤄져 취업에 필요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저녁 6시 30분~8시까지는 ‘취준진담’이란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취업 준비를 위해 진솔하게 나누는 담화라는 뜻으로 취업에 성공한 동문선배들과 함께 편안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준다.

이성용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대학 축제기간을 맞아 단순히 놀고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편안한 분위기에서 학생들이 고민을 많이 해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2015년 사업에 선정됐으며 대학일자리센터를 학생부총장 직속기구로 설치하고 진로 및 취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계명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재학생, 졸업생, 타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성공패키지, 직업훈련 등 정부지원 청년고용대책 참여 안내 및 지원을 비롯해 진로지도 프로그램, 취업지원프로그램,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지역 청년고용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6년과 2017년에는 2년 연속으로 대학일자리센터 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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