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신화통신/KNS뉴스통신] 센트랄 자바에서 강물을 막는 3개의 제방이 붕괴하면서 11,000여 가구의 40,000여명이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지역 언론이 보도했다.
시아피트, 반캉과 카부요탄의 제방들이 크게 훼손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브레베스의 수십개의 촌락에서 범람을 야기했다고 콤파스 닷트 콤이 보도했다.
세마랑에서 자카르타를 잇는 1km 연정 도로들이 범람했는데, 이로 인하여 1월 1일(일) 세마랑 지역으로부터 심한 정체현상을 빗었다고 지역 언론들이 보도하였다. 주민들은 카부유탄 강 제방을 수리하기 위한 운송지원 및 중장비 제공을 요청했다. 두 개의 다른 제방들 역시 수리를 필요로 하고있다. 인도네시아는 11월부터 4월까지 호우와 홍수에 시달리고 있다.
(신화통신, 원문)
JAKARTA, Jan. 2 (Xinhua) -- Some 40,000 people living in around 11,000 homes have been affected by floods in Central Java, following the collapse of three river levees, local media reported on Monday.
Levees in Ciapit, Bancang and Kabuyutan had apparently collapsed, resulting in flooding in dozens of villages in Brebes, Central Java, as reported by kompas.com.
The news media also reported that a one-kilometer stretch of road in the regency connecting Semarang to Jakarta was also flooded, causing heavy congestion on Sunday, particularly from the Semarang area.
Residents required logistic assistance and heavy equipment to repair the Kabuyutan river levee. Two other levees are also in need of repair.
Indonesia is prone to heavy downpours and floods from November to April.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