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충북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소장 윤병일) 직원들은 9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충북 음성군 원남면 하당리 반채연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 18여명은 삼밭에서 잡초 제거, 돌 고르기 등 작업을 하며 일손 돕기를 통한 보람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농가주 반채연씨는 “공무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직접 나서서 도움을 주어 감사하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윤병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에 도움을 주게 돼 기쁘고, 일손부족으로 어렵게 농사를 짓는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농촌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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