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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 ‘전 괴산군수 낙마 개입 의혹’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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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 ‘전 괴산군수 낙마 개입 의혹’ 해명
  • 성기욱 기자
  • 승인 2018.05.09 1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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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와 흑색선전 응분 책임 물을 것”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

[KNS뉴스통신=성기욱 기자] 자유한국당 송인헌 괴산군수 예비후보는 9일 ‘대 군민 성명서’ 발표로 전 괴산군수 낙마 개입 의혹 및 인사 불이익 관련 소문에 대해 사실이 아님을 밝히며, 각종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에 대한 강력 비난과 공정하고 아름다운 선거가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고 소신을 내비쳤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 선거 과정에서 네거티브와 흑색선전, 유언비어 난무로 군민들을 혼란스럽게 하더니 이번 선거도 전 군수의 낙마에 개입했다는 말과 함께 만약 제가 당선이 되더라도 또 보궐선거가 있을 것이라는 등의 유언비어와 흑색선전이 떠돌고 있다”라고 소문을 부인하며, 유언비어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만약 전 군수 사건에 제가 개입하였다는 것이 사실이라면 저는 군수후보직에서 바로 사퇴할 것이다”라고 공언했다.

그리고 “공무원들에게 자신이 당선된다고 해도 결코 보복인사는 없을 것이다”라며 “소문에 현혹되지 마시고 저는 예산확보와 콘트롤타워 역할만 할 것이니 공무원들은 소신을 가지고 업무에만 매진하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간곡히 이번 선거가 공정선거가 될 수 있도록 냉철한 감시의 눈으로 봐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저 송인헌은 열과 성을 다해 열심히 이번 선거에 임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성기욱 기자 skw881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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