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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완복 한국당 청주시의원 예비후보 “검증된 큰 일꾼, 일 잘하는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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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완복 한국당 청주시의원 예비후보 “검증된 큰 일꾼, 일 잘하는 시의원”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8.05.06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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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라선거구(사직1,2 /모충/수곡 1,2동)
- “지역을 가정처럼, 지역민을 가족처럼”
이완복 한국당 청주시의원 예비후보(사직1,2 모충 수곡1,2동)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이완복 자유한국당 청주시 시의원 예비후보는 4선 도전이다. 2002년 초선으로 당선돼 2006년 재선에 성공했지만 2010년 낙선했다.

절치부심 2014년 통합 1대 시의원 선거 도전에 성공, 3선의원이 됐다. 그동안 예결위원장, 도시건설 위원장, 안전행정위원장, 행정문화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이 예비후보는 시민의 눈과 귀가 돼, 집행부 견제에 일익을 담당한 시의원이기도 하다. ‘5분자유발언’을 통해서는 청주시 재개발 재건축 사업 개선대책과 도시환경 개선사업 대책, 공무원 조직기강 확립을 촉구하기도 했다.

시정질문에서는 청주시에 남부지역 도심공동화 현상에 대한 대책을 따졌고, 지역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며 날카로운 질의를 하기도 했다.

조례발의로는 청주시 농어업 농촌지원에 관한 일부 개정 조례, 청주시 6.25전쟁 민간인 희생자 위령사업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청주시 친환경 상품 구매에 관한 조례 등을 들 수 있다.

이완복 예비후보 출마 지역구인 사직1,2동과 모충동, 수곡1,2동은 옛날에는 명성이 자자했던 번화가였다. 청주교육대와 서원대 2개 대학교가 자리잡고 있고, 상권도 활성화 돼 인구도 많던 지역이었다.

지금은 인근 신시가지 지역으로 인구가 빠져 나가면서, 도심 공동화로 인해 낙후된 지역으로 변해 버렸다. 2002년만 해도 수곡1동 인구가 2만2000여 명이었는데 지금은 1만7500 여 명으로 감소됐다. 이 지역이 재개발 재건축지역으로 지정돼, 여기 저기서 공사 중이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는 이완복 청주시의원 예비후보 <사진=이건수 기자>

3선을 거치는 동안, 이완복 예비후보의 의정활동 중 성과를 꼽으라면, 초선의원 때인 2004년 ‘기적의 도서관’을 관내에 유치한 것이라고 주저 없이 답한다. 검찰청과 지방법원이 산남동으로 신축해 이전하면서 남겨진 검사장관사를 활용해 건립했다.

또한, 재선인 2008년 ‘청주노인병원’을 장성동에 유치했고, 3선 때는 서원구청 지하에 있는 ‘서원보건소’를 수곡동 관내로 이전시키는 작업이 마무리가 돼, 곧 신축을 위한 기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주민숙원사업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왔다.

통합 2대 청주시의원에 도전을 하는 이완복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지역개발사업’과 ‘복지시설 강화’, ‘주민숙원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개발사업’으로는 먼저 도시가스공급 개설을 첫 번째로 제시했다. 10년 동안 재건축으로 인해 묶여 있다가, 2017년 해제됨으로써 원활한 도시가스공급에 최선을 하겠다는 것이다.

둘째, 도시재생 뉴딜선도사업 추진이다. 국비 지원을 받으려면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세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셋째, 지난해 폭우 때 저류조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다. 집중호우 저류조 개설사업과 모충동 상습 침수지역에 배수 펌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넷째, 낙후된 주민센터 건물 재건축 및 정비, 재래시장 활성화 및 시설정비, 그리고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복지시설 강화’를 위해서는 여성들이 가정과 일을 병행하면서 행복한 주거 및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고, 노후된 경로당 기능보강 공사 및 경로당 건립과 건강 100세 시대에 따라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확대할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주민들 실생활과 밀접한 ‘주민숙원사업’으로 노후아파트 시설 정비, 주택밀집지역 주차장 개설, 우범지역 CCTV설치, 학교 체육기구(사직초, 모충초, 청주여중, 한솔초 등)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예비후보는 이런 공약을 추진할 때는 “항상 ‘지역을 가정처럼 지역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다시 기회가 오면 신념 변치 않고 추진한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다.”고 강조한다.

12년 의정활동을 하다보면 직면하는 어려움도 많았다. 특히, “주민들이 공통된 민원인데도 법적인 한계에 부딪혀 해결해 주지 못했을 때가 제일 안타까웠다.”고 회상한다.

그러면서도 “그런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민들이 소망하는 문제를 해결했을 때, 일조했다는 뿌듯함이 보람으로 밀려온다.”고 밝혔다.

이완복 예비후보는 풍기는 외모부터가 큰 키에 단단한 체력, 그리고 추진력 하나만큼은 끈기 있게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왔다고 자부한다. 4선이 되면 더욱더 지역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부지런히 헌신 봉사하겠다는 각오로 유권자들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하루 일과도 새벽6시에 나와 꽃다리, 사직사거리, 모충교, 시계탑 사거리 등에서 길거리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각종 행사, 경로당 방문, 지역 상가, 전통시장 등을 돌며 지역의 일꾼임을 강조하고 있다.

‘시의원은 지역의 또 다른 경쟁력’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이완복 예비후보는 “의정활동 중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심을 대해 노력했지만 늘 부족함을 느꼈다.” 며 “항상 지역주민 여러분 의견에 귀 기울이며 겸허한 마음으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끝까지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완복 시의원 후보 경력사항

- 1960년생, 청주 출생  / 청주 신송초, 대성중, 청주농고 졸업

- 청주대학교 무역학과 졸업, 중부대학교 인문산업대학원 졸업(공학석사)

-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홍보위원장 / 자유한국당 서원구 당협 부위원장

- 청주시의회 7대(예결위원장)  / 청주시의회 8대(도시건설위원장)

- 청주시의회 통합1대 의원(행정문화위원장) / 청주시 문화진흥재단 이사

- 충북 장애인농구협회장 / 청주시 수곡1동·주민자치위원장

- 충북 복싱연합회 심판장 /  충북 해병전우회 부회장

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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