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 이혜진 기자] '2018 K뷰티니스스타'대회가 지난 4월 29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성대히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 피트니스 모델 5위, 비키니 그랑프리를 수상한 김지현 선수를 인터뷰했다.
<편집자 주>
Q. 피트니스 대회를 출전하게 된 이유
“특별한 이유는 없다. 무대에 오르는 선수들이 멋있어 보이는 건 누구나 당연하겠지만 웨이트를 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나로써는 더더욱 선수들이 멋있게 느껴졌다. ‘부러워만 하지 말고 나도 한 번 도전해보자‘해서 올라선 무대에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느껴 계속해서 대회를 준비하게 되었다.”
Q. k뷰티니스스타를 참여하게 된 계기
“이번 K뷰티니스스타는 종목이 더욱 다양해지며 많은 선수들이 출전한다고 들었다. 심사위원 분들 역시 너무 뵙고 싶었던 분들이 많았기에 용기를 내어 신청을 했다. 자신감이 부족한 나에게 3월 피트니스스타 내셔널리그에서의 체급 1위를 수상한 것이 이번 대회출전에 힘을 실어준 것 같다.”
Q. 우승소감
"작년 피트니스스타 아마추어리그와 뷰티니스 스타를 시작으로 두 번째 도전인 이번 시즌은 한마디로 감동이었다. 시즌 준비를 하며 보내는 시간은 혼자일 때가 많지만 대회장에서 무대 준비를 함께해주는 분들이 많아 너무 감사했다. 그 모든 순간을 마음에 새겨 다음 시즌은 더욱 힘내서 준비해보려 한다“
Q. 앞으로 계획
"국내에서 프로를 취득 하는 것이 우선의 목표이다. 막연하게만 느껴진 목표였지만 이제는 내 스스로를 조금 더 믿어보려 한다. 또한 그 믿음이 부끄럽지 않도록 더욱 강도 높은 훈련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을만한 몸을 만들어보고 싶다.“
이혜진 기자 angel@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