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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본부 노동절 기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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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남본부 노동절 기념대회
  • 변재헌 기자
  • 승인 2018.05.03 2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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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도곡 원네스‧리조트서 전남지역 근로자 600여명 참여

[KNS뉴스통신=변재헌] 한국노총 전남본부(의장 이신원)는 제128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화순 도곡 원네스 리조트에서 600여명의 근로자가 참석한가운데 노동절 기념대회를 지난 1일 열렸다고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민수 전남경영자총협회장, 김영미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구충곤 화순군수, 박영덕 화순경찰서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책임 있는 주체로서 노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행사에는 노사협력 증진을 통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손종대 한국노총 전남본부 사무처장이 철탑산업훈장을 비롯해 120명의 모범 노동자들이 한국노총 위원장, 전라남도지사, 전남경찰청장, 노동청장, 전남경총회장, 한국노총전남본부 의장 표창등을 수상했다.

이신원(의장)은 기념사에서 한국노총은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기 위해 몇 년 전부터 최저임금 1만원을 외쳤고, 사회적 공감대를 얻어 마침내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위한 단계적 상승을 추진하고 있으며, 여전히 남아있는 비정규직의 눈물을 닦고 고용불안에서 시달리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며, 숫자나 기호로 인상된 임금이 아니라 실질적 임금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변재헌 기자 sura77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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