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민이 공천한 구민 후보, 서구민 자존심 확인시킬 것”
[KNS뉴스통신=박강복 기자] 임우진 광주 서구청장은 6·13지방선거에서 서구청장 무소속 출마를 위해 3일 오전 9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 후보 등록 후 본격적으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후 임우진 청장은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박관현 열사와 이방기 교수와의 인연 등을 새기며 민주와 정의의 광주 정신을 확인했다.
이날 임우진 청장은 양동시장을 들러 시장 내 상인들과 만나 지역 민심을 접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구민 여론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오후 2시 광주시의회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자리에서 임우진 청장은 ‘향후 서구 미래 발전상 등 비전’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성숙된 자치문화와 창의 혁신 등 품격높은 지방정부▲ 더 성숙된 주민자치와 지역사회▲ 최고 수준 삶의 질 확보▲ 미래 꿈과 희망 넘치는 살기 좋은 서구 건설 등을 표명했다.
아울러 오후 4시 서구 쌍촌동 백빌딩 8층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 출정식을 했다.
임우진 청장은 “이번 선거를 반드시 승리해 민주당의 적폐공천을 이겨내고 광주 서구의 진정한 자치행정 구현을 실현하며 서구민의 자존심을 세워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